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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명천RPC 현대화시설’ 준공

명천영농조합법인 운영, 55억원 투입 최첨단시설 ‘새 단장’‥지역쌀 브랜드 경쟁력 ‘기대’

등록일 2015년02월26일 18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명천미곡종합처리장(RPC) 쌀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이 26일 낭산면 삼담리 소재 명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렸다.

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익산시 대표 브랜드 육성을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성된 명천미곡종합처리장(RPC)는 국․도비 등 55억원이 투입돼 최첨단시설로 새 단장됐다.

12,340㎡의 부지에 2,925㎡의 미곡종합처리장과 현미부, 백미부, 포장부와 로봇 적재시스템 등의 기계장비를 갖춰 시간당 백미 약12톤, 연간 약2만3천톤 정도의 고품질 쌀 가공을 할 수 있다.

특히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정성 인증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 시설로 지정받아, RPC의 경영여건 개선과 더불어 익산의 대표 브랜드 탑마루 쌀 ‘골드라이스’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명천RPC 관계자는 “기존 노후화된 RPC를 통합·신축해 현대식 가공라인을 구축한 것은 익산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준공은 익산 쌀을 전국 최고, 세계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로 구축하려는 목표에 한발 다가서고 익산지역 농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 쌀 ‘골드라이스’는 2014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1,800여 개 중에서 종합2위(은상)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연속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러브미(Love 米) 인증마크를 획득해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쌀로 우뚝 섰다.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한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프렌차이즈 대표그룹 본아이에프(본죽)를 비롯해 SPC그룹(파리바게트), 현대그린푸드 등 대형 식자재 기업과 중․대형마트에 출하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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