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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치 1번지’ 새민련 익산乙 여성위 발족

​5일 정영미 여성위원장 비롯 여성위원 80여명 임명…추미애 최고위원 특별강연

등록일 2015년09월06일 17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정치민주연합 전북 익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전정희) 소속 여성위원회가 지난 5일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영미 여성위원장(한국걸스카우트 익산지구 연합회장)을 비롯한 여성국장과 여성위원 등 총 86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익산역에서’등을 합창하며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추미애 국회의원(서울 광진구을․4선)이 특별강연에 나서 행사를 축하했다.

추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며칠 전 익산 왕궁 한센인 축산단지를 방문한 당 지도부가 현업축사 매입비 확보 등 새만금 수질 개선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신 전정희 의원께 ‘어머니 정치’를 잘 실현하고 계신다고 극찬을 하신 것으로 안다”며 “여성친화도시 익산이 이제는 대한민국 여성정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익산을 여성위원회가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전정희 의원은 “국가적으로도 여성을 미래의 성장 동력이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일꾼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우리 익산에서도 여성일꾼들이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여 익산을 전국에서 가장 화목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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