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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정책 과제와 방향은?

전문가 담론, 청년정책만들기 라운드테이블 마련

등록일 2017년12월21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청년정책 과제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정부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다양한 청년정책이 제안되는 상황에서 선도적 출발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필수 청년정책과 익산형의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리를 지난 20일 마련했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하형주 박사가「청년의 고용과 생활실태 중심의 우리나라 청년정책, 전북연구원 김시백 박사가「전라북도 청년정책 속의 익산시 지향점」을 주제 발표했다.

 

토론에는 청년정책 이해당사자인 익산소재 대학 학생대표, 익산지역 청년활동가와 전문가그룹인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시민단체 전문가, 시청 관련부서가 참석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청년문제의 해법은 청년에게 많이 들어야 하고, 이런 차원에서 지역문제를 논의하는 장에 청년의 참여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익산시 소재 2만2,000명의 대학 재학생중 익산 외 거주자 85%에게 지역을 이해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작동될 때 졸업 후 익산 거주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모아졌다. 행사에서 언급된 각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도적 장치와 활성화방안을 마련한 후 후속 논의가 있어야 하는 것도 강조됐다.

 

조창구 기획예산과장은 “라운드테이블에서 청년조례 등 제도적 장치 마련과 각종 청년지원 방안이 제안되었다”며 “청년정책에 대한 골격을 마련한 후 실질적인 실행방안 모색단계에 ‘청년원탁회의’ 또는 청중이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후속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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