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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특교 58억 확보 ‘주민숙원 해결 탄력’

지난해 대비 26% 증가...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여

등록일 2017년12월26일 17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올해 58여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수준으로 그간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미뤄왔던 지역현안과 시민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세계유산등재지구 문화관광인프라 구축(6억), 구도심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조성(6억), 국도23호 진입도로 확장(11억), 황등면 하동마을~동연지하차도간 도로확포장(4억) 등 사업에 27억이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과 어린이용 CCTV설치에 10억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으며, 이 외에도 웅포 해지천(5억), 유천마을(5억)과 용강마을(6억) 배수로 및 함라면 입남저수지(3억) 등 정비에 20여억 원을 확보하여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섰다.

 

2017년 사상 최대의 보통교부세 확보로 골목예산 편성을 통해 보안등, 농로포장 및 농배수로정비, CCTV설치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불편사항을 해결한 데 이어, 두둑한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 재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대규모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불편해소와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이외에도 전라북도로부터 2018년 전국체전 개최를 대비하여 도로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도분)20억을 확보하는 등 시 재정 부담이 수반되는 사업에 두루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춘석, 조배숙 지역구 국회의원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앙부처와 관계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득한 결과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전국체전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로 재정적 부담이 예상되는 시기에 적극행정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많이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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