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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청사진

건설교통국,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 평화육교의 재가설 등 중점 추진

등록일 2018년01월16일 18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2018년 건설교통분야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광석 익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6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018년도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목표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요 중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시재생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하여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중앙동 일원에 투입하고, KTX익산역 주변지구 새뜰마을 사업과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쇠퇴 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건설분야에서는 안전등급 D등급인 평화육교의 재가설 추진과 군도23호 도로 확・포장공사로 안전한 교통망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는 기존 계획된 2차선 대체우회도로를 4차선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지역주민들이 수용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아 추진중이며, 대체우회도로를 상반기에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육교철거(전면통제)를 시작으로 2020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총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되어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군도23호 도로 확・포장 공사는 올해 2월초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삼기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원활한 교통망 구축으로 물류수송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교통분야에서는 버스정보시스템(BIS)확대 구축과 행복콜 택시운영 등 시민 편의 위주의 대중교통체계 확립에 중점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말 준공하여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은 정류소 안내기(BIT)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시행초기 발생 할수 있는 시스템 오류 등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교통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행복콜 택시는 지난해 금마면 5개마을을 시범 운영결과 주민 호응도가 높아 관련 지원조례 제정과 더불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대상마을을 확대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거복지 지원과 도시와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저소득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40호)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140호), 주택문화창의센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600호)를 통해 친서민 생활공감 시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또한 도시 및 농촌의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농촌빈집정비(71동), 도시빈집정비(22동)를 계획하고 있다.

 

도시 공원 조성 분야에서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공원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방치된 폐역사 부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쉬고 거닐며 소통 할 수 있도록 전라선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을 올해안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만경강과 연계한 관광자원화가 기대된다.

 

또한 익산시 관문인 역광장에 자연친화적인 도시숲을 조성하여 익산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 자체 예산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장기미집행 공원 5개소(북일・모인・마동・수동산・팔봉공원)에 대한 민간자본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 인도 및 주민 불편 도로 정비, 교통안전개선 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도 중점을 다할 방침이다.

 

최광석 건설교통국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도시・건설분야의 시민의 목소리를 항시 청취하고 이에 걸 맞는 도시 정책을 펴 나가는데 건설교통국 전 공무원은 혼신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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