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행복학교 성인문해교실 ‘개강’

‘배움의 기회 제공’, 14개 학습장 순차적 개강

등록일 2018년02월20일 15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19일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행복학교 여산반 개강식을 시작으로 14개 학습장에서 순차적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학습자들, 문해교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다과를 서로 나눠 먹는 등 개강을 자축했으며, 지역 인사들의 축하말씀이 이어졌다.

 

박주환 교육정보과장은 “익산행복학교를 통해 어려운 시절 저마다의 사정으로 학창시절 못다한 공부의 한을 풀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이 성인문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문해학습자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행복학교는 문해교육 전문교사에게 체계적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문자, 알파벳, 산수, 미술, 다양한 특별 재량활동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업 진행으로 학습자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함열읍 상시상경로당, 낭산면사무소, 여산면 가람어울림센터, 금마면사무소, 황등도서관 등 10개 지역에서 20개 반을 운영해 22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익산행복학교 뿐만 아니라 초등과정 및 중학과정 교육(문해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평생학습관(063-859-5155/5823)로 문의해 상담‧신청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