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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아우르는 청렴문화 확산 ‘심혈’

익산시-새마을회, 청렴실천운동 저변확대 업무간담회

등록일 2018년03월15일 16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청렴문화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5일 본청 1층 홍보관에서 민간단체인 익산시새마을회와 청렴실천운동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모색과 공동 노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우리 사회 전반의 부패근절 및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민간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자 시는 지난해 4월 20일 익산시새마을회와 청렴실천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지역사회의 청렴환경 조성에 공동노력하기 위해 서동축제 및 국화축제 기간에 청렴부스를 공동운영하고 명절에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에도 공동 참여해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2017년도 전라북도 청렴마일리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승원 감사담당관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청렴이 사회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는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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