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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선 63명 후보등록‥선거구별 ‘대진표 확정’

시장 후보 2명 등 평균 경쟁률 2.33대 1…본격 선거체제 ‘돌입’

등록일 2018년05월26일 15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지역 일꾼을 뽑는 6월 13일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각 선거구별 대진표도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 나선 익산지역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은 24일과 25일 일제히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25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에 따르면, 익산시장 후보 2명을 비롯해 전북도의원 후보 11명, 익산시의원 후보 50명 등 모두 63명의 출마자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익산지역 선출직 정수는 시장 1명과 도의원 4명, 시의원 22명이며, 여기에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시의원 3명이 추가된다.

 

이에 따른 평균 경쟁률은 2.33대 1로 68명의 후보가 등록한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경쟁률(2.51대 1)과 비슷하다.

 

익산 시정을 이끌 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전 전북도의장과 민주평화당 정헌율 현 시장이 등록해,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도의원 익산 제1선거구는 민주당 김대오 전 익산시의장과 평화당 배승철 전 도의원이 양자 대결을 벌이며, 제 2선거구는 민주당 김정수 전 익산시의원과 정의당 양승무 행정사, 무소속 차유성 21세기인재포럼 대표이사가 3파전을 펼친다.

 

제 3선거구는 민주당 김기영 세무사와 평화당 박노엽 종로엠스쿨학원장, 무소속 손문선 전 익산시의원, 민중당 이현숙 비례대표 도의원가 4파전을 펼치며, 제 4선거구는 민주당 최영규 전북도의원과 평화당 박종열 전 익산시의원이 맞대결을 벌인다.

 

22명의 최일선 지역일꾼을 뽑는 익산시의원 선거에서는 50명의 후보가 자웅을 겨룬다.

 

3명을 뽑는 익산시의원 가선거구에서는 ▲최종오 (민주당·시의원) ▲박철원 (민주당·시의원) ▲최재현 (민주당·전 원광대 공과대 학생회장) ▲김귀진 (평화당 ·익산농협 사외이사) ▲박종일 (평화당 ·모현동 발전위원) ▲김수연 (정의당 ·시의원) 등 6명이 각축전을 벌인다.

 

나선거구에서는 ▲김충영 (민주당·시의원)▲김태권 (민주당·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 ▲이운우 (민주당·전 익산시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장경호 (평화당·익산시도시재생주민공동협의체 대표) ▲최병모 (평화당·바르게살기운동익산시협의회 부회장) ▲김용균 (68·무소속 ·현 시의원) 등 6명이 2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2명을 뽑는 다선거구에서는 ▲강경숙 (민주당·비례대표 익산시의원) ▲박인철 (민주당·서동방역 대표) ▲김영준 (바미당 ·무궁화야학교 교사) ▲위대한 (민중당·원광대 조교) ▲박종대 (무소속 ·시의원) 등 5명이 결전을 치른다.

 

라선거구에서는 ▲신광택 (민주당 ·무지개미용봉사단장) ▲조규대 (민주당·시의원) ▲한상욱 (민주당·전 익산 YMCA 간사) ▲김유순 (평화당·익산여성의전화 부대표) ▲박종철 (평화당·익산라이온스 제 1 부회장) ▲조남석 (무소속·시의원) ▲이영택 (무소속·코리아플러스 호남본사 편집자문위원) ▲김우진 (무소속 ·북익산농협 이사) 등 8명이 3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3명을 뽑는 마선가구에서도 ▲김연식 (민주당·익산시의원)▲김태열(민주당·시의원) ▲소길영 (민주당·왕궁면이장협의회장) ▲이종현 (평화당·<유>신안건설 대표) ▲소병직 (평화당·금마면 번영회 회장) ▲박규석 (바미당·농업) )▲백준용 (무소속·농업)▲전형찬 (무소속·㈜삼정맨파워 회사원) 등 8명이 물러 설 수 없는 혈전을 치른다.

 

바선거구에서는 ▲김경진 (민주당 ·삼성동주민자치위원장) ▲윤영숙 (민주당·익산시의원) ▲박성훈 (평화당·전 조배숙국회의원 비서관) ▲성신용 (평화당·익산시의원) ▲임형택(무소속·익산시의원 )▲윤용해 (무소속·전 익산시행복학교 문해교사) ▲황호열 (무소속·시의원) 등 7명이 3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펼친다.

 

3명을 뽑는 사선거구에서는 ▲신동해 (민주당·전 한병도 국회의원 비서관) ▲김진규 (민주당·민주당익산을 사회적경제위원장) ▲유재구(민주당·시의원) ▲주유선 (평화당·시의원) ▲송호진(정의당·시의원) ▲김민서 (무소속·전 시의원) 등 6명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아선거구에서는 ▲한동연 (민주당·비례대표 시의원) ▲소병홍 (민주당·시의회의장) ▲김병용 (평화당·조배숙 국회의원 조직위원장) ▲강종태 (바미당·적십자사 익산시 어양봉사단 회장 등 4명이 2자리를 놓고 일전을 치른다.

 

선관위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31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 12일 자정까지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대담·차량 등을 통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다음달 1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고 8일과 9일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며, 13일 본 투표가 치러진다.

 

한편, 역대 익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 당시에는 53%를 기록했으며, 2016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익산시장 재선거 때는 60.2%의 투표율을 보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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