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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습 침수지역 ‘대대적 정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공공하수관로 정비 나서

등록일 2018년06월05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공공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강우량을 초과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6월말까지 영등동 약촌오거리 외 주요 상습 침수구역 10개소 일원의 공공하수관로에 대하여 CCTV를 통한 관로 상태 및 침전물 정도를 확인하고, 관로 준설을 통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침수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주요 침수구역뿐 아니라 택지개발지역, 주거집중지역에 있는 하수관로 준설을 통하여 약 30km, 600톤의 찌꺼기 및 토사를 제거하였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맨홀을 정비하고 도로 측구 빗물받이 침전물을 제거하는 등 도로변 침수 예방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매일 20건 이상의 하수도 민원을 즉시 조치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를 통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피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하수도 관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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