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반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세움아카데미)가 오는 19일 개강한다.

이번 세움아카데미는 익산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1일(14시~18시, 1일 4시간씩)까지 모현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예정인 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사회적기업 희망 (예비)창업자, 사회적기업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익산시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약 100여 명 정도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사회적기업의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례 중심의 기본 교육이론,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선도 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 김제, (주)누이단팥빵, (주)연을 담다, (주)마주봄의 대표들의 생생한 기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주고 교육 참여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수익구조 및 수익모델 설계 등의 심도있는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오는 7월에 있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통해 실제적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세움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14개를 발굴 하였으며 올해도 20여 개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 기업 희망(예비)창업자 또는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063-859-3406)로 전화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