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농업회의소 설립, 공감대 형성 ‘박차’

익산시 농업회의소 설립 2차 읍·면·동 순회설명회 개최

등록일 2018년07월06일 11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농업회의소 설립 T/F팀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익산시 농업회의소 2차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갖는다.

 

1차로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읍면동별로 약 30~8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의소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져 농업인이 갖고 있었던 농업회의소에 대한 궁금증, 생각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번 2차 읍면동 순회 설명회는 삼기면과 함열읍을 시작으로 오전(10:00~11:10), 오후(10:00~11:10)로 나눠 하루에 2개 읍면동씩 20개 읍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설명회에는 농업회의소의 법제화에 힘쓰고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농업포럼 정기수 상임이사, 지역농업네트워크 임성규 기획실장 등이 강사로 나서 “왜! 농업회의소가 필요한가”란 주제로 전국적인 농업회의소의 현재 상황을 곁들여 좀 더 구체적이고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익산시 농업회의소 설립 T/F팀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농촌이 살기 위해서는 현장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농업정책을 만들고 새로운 농정혁신에 발맞추어 갈 수 있는 곳, 그게 바로 농업회의소이며, 곧 실현을 앞두고 있다. 농업회의소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다같이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농업회의소는 다양한 농업계의 권익 및 실익을 대변하는 민간자율 대의기구로서 농업인이 직접 농정에 참여하는, 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조사·연구, 교육·훈련, 공적 서비스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현재 익산시 농업회의소 설립의 추진에 있어 정회원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 3월 설립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