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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오아시스 나눔 운동 전개하는 남중동

1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등록일 2018년07월19일 13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남중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순)는 1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속 얼음 오아시스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유)금강공사, (유)성광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후원받은 얼음물은 남중동 자율방범대와 남중동 통장협의회원의 도움으로 관내 2개소(북부시장, 중앙시장)에 설치된 아이스박스로 전달된다.

 

아이스박스에는 1일 100개의 얼린 생수가 제공되며 더위에 지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꺼내서 마실 수 있다.

 

김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물을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든다. 언제나 나눔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항상 남중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남중동 새마을부녀회와 이번 나눔에 도움을 주신 (유)금강공사, (유)성광산업, 남중동 자율방범대와 통장협의회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무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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