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사망까지 이르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주의해야"

익산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적극적 예방활동 전개

등록일 2018년08월15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물리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감염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최근 전라북도 내 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자 및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3천여원을 투입하여 적극적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 5곳(미륵산 2, 용화산, 함라산, 배산공원)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20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1회 분사만으로 2~3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돼 유해 해충 접근을 감소시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사무소, 보건진료소, 보건지소에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 7,760통을 무상으로 배부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였으며 더불어 익산시 일원 방역 활동을 친환경 살충 작업으로 실시하는 등 방역서비스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 (소장 김재광)는 SFTS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야외에서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등산로 외 장소 출입자제, 풀밭에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해 진드기를 제거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