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 마동도서관이 2018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마동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18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9월 1일부터 ‘쏙쏙 중국어 교실’, ‘책이랑 놀자’ 2개의 강좌를 매주 토요일, 영등도서관과 부송도서관에서 운영한다.
2018 마동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사회적응 및 한국 문화를 이해를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이중 언어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와 친밀감을 갖는 기회를 높이기위한 사업이다.
쏙쏙 중국어 교실은 초등 전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기초 중국어 회화 및 중국 문화를 교육하고, 책이랑 놀자는 다문화 가정 엄마와 유아 10팀을 대상으로 엄마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책놀이 및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행사 정보와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나 마동도서관(마동도서관☎859-3465)을 이용하여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