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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귀농체험학교 2박3일 '훌쩍'

행복한 귀농체험, 성공 위한 제2의 인생도약

등록일 2018년09월01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3일간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 36명을 대상으로 용안 용머리고을 및 관내 선도농장과 로컬푸드 매장에서 2018년 제2차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귀농체험학교에서는 올해 4월에 실시한 제1차 귀농체험학교와 마찬가지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선배와의 멘토링 시간, 농장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을 위한 알찬 정보공유 프로그램들로 진행했다.

 

서울 방배동 소재 전라북도 서울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용안 용머리고을에 도착한 교육생은 신성룡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의 환영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농산물 친환경 인증제도와 사후관리, 귀농귀촌 성공사례들을 공유하여 귀농귀촌을 통해 익산에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익산시 농촌지원과 귀농귀촌계 담당자로부터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귀농귀촌 정책과 농림사업정보, 유익한 생활‧문화요소 및 유명관광명소 등을 소개받았으며 현장교육 및 체험, 품목별 귀농 선배와의 만남 등 2박3일간의 귀농체험학교를 통해 귀농초기 주거 및 지역민과의 갈등해소 등 성공정착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낭산면 고구마 재배농장과 왕궁면 만감류 재배농가, 웅포면 굼벵이 사육농장을 둘러봄과 동시에 직접 체험함으로써 ‘행복한 귀농생활! 제2의 인생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교육생들의 자신감 가득한 열정으로 체험실습시간은 무더운 날씨보다 화끈한 교육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교육생을 맞이한 신성룡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익산시는 SRT, KTX 등 편리한 교통시설, 훌륭한 교육여건과 종합병원을 갖춘 의료시설, 무궁한 역사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문화재가 공존하는 명품 도시이자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으로 농사짓기에 안성맞춤인 도농복합도시 등 귀농하기에 좋은 여러 요건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있는 익산시 방문을 환영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우리 익산시에서 행복하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귀농귀촌 관련 다양한 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정적인 귀농귀촌 유치, 소외된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미래농업발전과 우리시 인구증대효과에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도권 도시민 상담 및 교육,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인 도시민 농촌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지원을 위해 이주정착금 지원, 생산기반지원 및 주택수리비 지원, 소규모 삶터 기반조성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2019년도에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대폭 확대하여 익산시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찬 귀농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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