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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동그라미플러스, 흑돼지 육포로 '제주도 특산품 시장 진입'

제주 ‘자주’와 육포 유통 업무협약...판매 수익금 전액 장애인 급여 지원

등록일 2018년09월01일 13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동그라미플러스(대표 이창훈)가 유통전문회사 자주(대표 서원득)와의 협약을 통해 제주도 특산품 시장에 진출했다.

 

동그라미플러스는 제주도의 청정 흑돼지를 원료로 육포개발에 나서 제주 흑돼지 육포 ‘제주의 맛있는 육포야’를 출시했다.

 

동그라미플러스는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로 장애수준에 따라 목공과 육포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포의 경우 HACCP, ISO9001, BUY전북상품 등 여러 인증을 통해 그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홈쇼핑과 대기업에 꾸준히 납품되고 있다.

 

제주도의 흑돼지를 원료로 하여 이번에 개발‧출시한 제품은 제주도 전역의 체계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유통전문회사 자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제주도의 흑돼지를 이용한 특산품이 단순한 먹거리에 그치고 있다는 인식에 기반하여 개발되었으며, 특히 제품에 사회적 가치를 입힘으로써 단순한 소비 이상의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전문회사 자주는 흑돼지 육포의 납품 및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동그라미플러스는 안정적인 고품질의 육포 생산을 담당함으로써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소득 증대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 흑돼지 육포 ‘제주의 맛있는 육포야’는 오는 9월부터 제주 곳곳에 있는 특산품 판매점 및 관광 명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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