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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사계 ‘일본서 선보여’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사진전 개최

등록일 2018년09월09일 10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공주시,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라는 주제로 1,500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바라보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통 한지(韓紙)에 사진 40여점을 인화하여 자연스러운 유적의 풍경사진을 재현하고 있으며, KBS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해 부드러우면서 깊은 목소리로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부여・익산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전시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12일 공주 밤, 18일 익산 마, 22일 부여 연잎), 뮤지컬 및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가상현실(AR/VR)로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세부 전시일정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http://www.baekje-heritage.or.kr)과 오사카 한국문화원 누리집(http://www.k-culture.jp/korean/)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시 장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물 및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동아시아 문명 형성에 기여한 백제의 역할이 생생한 곳임에도 매장문화재라는 특수성으로 가시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항상 아쉬움을 느껴왔는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해외 많은 분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가 가진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백제시대의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역사적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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