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노인, 여성, 장애인, 아동 4개소를 방문해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시설종사자와 생활인을 위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정헌율 시장은 영보은혜의 집, 새소망단기보호시설, 이리보육원, 여성의 쉼터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곳의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양을 받기 어려운 형편에 놓이신 분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명절을 시설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시민, 단체, 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헌율 시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인들을 내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