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제7회 하림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탐방 행사에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추천 학생 25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축산전문 식품산업의 선두 기업인 주식회사 하림(대표이사 박길연) 주최의 기업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문화 탐방은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과 미디어아트플랫폼을 방문하여 아시아 문화 공연 및 전시 관람, 도슨트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인 ACC투어, 디지털 갤러리 및 미디어아카이브 체험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도슨트 해설사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이 너무 재미있었고, 예술과 미디어의 융합 콘텐츠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주)하림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탐방은 ㈜하림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 봉사 참여를 통해 진행된 사회공헌 마일리지(봉사활동, 기부, 헌혈,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로 적립된 기금을 이용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7회째 추진해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