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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중심 수상관광 개발 협력 다지는 ‘익산‧논산‧서천‧부여’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2018년 하반기 정기총회 7일 열려

등록일 2018년12월09일 11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익산, 논산, 서천, 부여)는 7일 익산시청에서 2018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 협의회 사업과 예산을 결산하고 2019년 회장 선임 및 사무국 설치안을 확정하고 향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강을 따라 산재한 문화관광자원과 EH(Eco & History)투어사업의 연계 활용방안 관련 우수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금강권 관광자원 팸투어 및 수상관광자원 공동 정책워크숍, 관련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개 시·군 금강수상관광 주요 자원을 중심으로 파워블로거, 전문가, 관련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참여 블로거들이 그 후기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각종 온라인에 게시해 해당 키워드 검색 시 상위권을 선점하는 등 금강수상관광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2018년 협의회 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정부의 사업 방향과 정책방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정부 정책에 맞게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하는 등 시·군 간 협의회 차원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미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 만난 단체장들은 그동안 금강수상관광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가적 현안문제도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과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AI·구제역 발생 시 기존에 구축해온 공동방역체계를 통해 청정 금강을 지켜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는 금강을 둘러싸고 있는 4개 시군이 2012년 10월 수상관광상생발전 MOU를 시작으로 2013년 1월 발족한 후 금강 EH 투어사업에 국비 54억원을 확보하고 2016년 12월 3개년 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후속 사업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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