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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외국어교육센터 건립 '확정'‥최영규 교육위원장 '중추적 역할'

13일 전북도의회 본회의 통과‥외국어 언어능력 함양, 외국문화 이해 '글로벌 인재양성' 파란불

등록일 2018년12월13일 1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을 담당할 공립어학원(익산외국어교육센터)이 익산에 문을 연다.

 

영어는 물론 제2외국어를 교육하게 될 가칭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구)이리남중 부지에 1.665㎡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되며, 오는 2020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회 최영규(익산4) 의원은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설립안이 13일 전라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확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어교육센터 익산 유치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최영규 의원은 “외국어교육센터는 익산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외국문화체험와 다양한 외국어 습득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라면서 “특히, 전북도 외국어교육의 핵심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년여 간 최영규 의원은 외국어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진행하고 지역내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견 등을 청취하고, 외국어교육센터를 추진했다.

 

특히, 그는 외국어교육센터가 들어서는 구)이리남중 터에 청소년 자치공간인 ‘어울누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동일 장소에 ‘외국어교육센터’건립을 추진함으로써, 교육도시 익산의 재정립과 집적화에 발빠르게 움직였다.

 

최 의원은 “외국어교육센터를 외국어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하게 현대화된 시설로 지어지게끔 많은 의견을 청취했다”면서 “특히,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한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집적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어 소통능력 향상과 세계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시민들에게 영어과정과 한국어과정 외에 독일어, 일어, 중국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생 그리고 교사, 시민들과 지속적인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용적인 진로체험과 다문화가정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주문할 것”이라면서 “익산시가 세계화 교육메카의 선진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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