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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같은 인재 육성’ 훈훈한 익산

주얼팰리스협의회 5백만원·가보주얼리 1백만원,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

등록일 2019년01월09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송재규)와 주얼팰리스 입점업체 가보주얼리(대표 송재규)는 9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이날 (사)주얼팰리스협의회에서 5백만원, 주얼팰리스 입점업체 가보주얼리에서 1백만원을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얼팰리스는 2010년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귀금속보석판매센터로 65개 업체가 입점하여 보석의 도시 익산의 위상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연 2회 개최되는 ‘보석대축제’를 통해 익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송재규 회장은 “지역의 보석 같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주얼팰리스협의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난 2017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훗날 익산의 인재들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그간 2,191명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8년 장학금 기탁액은 1억 2천여만 원으로 시민들의 우수인재 지원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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