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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첫 방문

클러스터지원센터 등 기업지원시설 참관 및 입주기업 격려

등록일 2019년01월18일 18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오후 우리나라 식품수출의 거점기지가 될 국가식품클러스터(익산시 왕궁면 동촌제길 소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윤태진 국가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안진영 CNC레그비 대표, 박남주 풀무원식품(주) 대표, 양성준 하림식품(주) 이사, 박창욱 ㈜바이오코젠 대표, 구자곤 리발란스케이 대표, 신주연 핀컴퍼니 대표 등 입주(예정)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까지 식품기업 69개사, 연구소 4개소 분양계약을 완료하는 등 투자유치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입주기업을 격려하고, 세계 식품시장이 전세계 인구의 증가와 소득수준 향상 등의 요인으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지자체의 육성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익산시 산업구조 다각화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백제·마한 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이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익산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고 익산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익산의 신성장 산업인 홀로그램 컨텐츠 산업 및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등도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국제식품컨퍼런스 개최지원,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지원 등 기반시설의 지원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식품 산업은 큰 도시가 아닌 생산지 근처에 있는 것이 소비자 신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호남평야의 중심에 있는 익산에 식품기업이 들어서는 것이 기업과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태진 국가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으로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현안과제에 대해 보고받고, 입주기업 대표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청취의 시간을 갖고,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농식품부 차관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대학생·청년 등 창업희망자에게 교육프로그램과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식품창업랩을 참관하고, 지원센터 직원들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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