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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맑은 물 공급 '공론화로 푼다'

익산시의회, 18일 시민토론회 개최

등록일 2019년01월21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가 당면한 께끗한 물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안정적으로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시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기관, 시민단체, 각 분야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익산시가 당면한 깨끗한 물 공급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에서 많은 제안과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경섭 금강방송 국장이 좌장을 맡았고, 전주대학교 유규선 교수의 ‘안정적이고 맑은 물 공급방안’에 대한 주제발제가 진행됐다. 유 교수는 가정으로의 물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후 상수도 시설 정비의 필요성과 고품질 수돗물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날 토론자로는 박종대(익산시의회 의원), 조민(전북대 교수), 김경수(군산대 교수), 이진홍(희망연대 사무국장), 이범용(익산시 상수도과장) 등 5명이 패널로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규대 의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한다는 것에는 원칙적으로 공감하지만, 급수체계 개선에 따라 발생되는 시민들의 비용부담 등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제시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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