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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 재능기부 ‘훈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작품, 기부활동 4년째 이어가

등록일 2019년07월18일 16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은 18일 교육기간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작품을 익산시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섬유봉제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고급인견 여름이불을, 토탈아트공예지도사과정은 애착인형, 주얼리생산인력양성과정은 패션 주얼리를 각각 만들어 기부했으며 이 기부활동은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교육생들은“짧은 기간이었지만 동료들과 협력해 작품을 만들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자신들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재능기부에 함께 참여해 매우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옥 센터장은“직업교육생들이 앞으로도 직업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며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9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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