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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지원센터, 마을만들기 지원 역할 ‘톡톡’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농촌 마을 발굴 지원, 농촌지원사이트 운영·시군역량강화사업 수행

등록일 2019년07월22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운영되면서 농촌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센터는 전북도 삼락농정 사업의 일환인 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농촌 현장 활동가들로 구성된 조직을 구축해 마을만들기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지원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했다.

 

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마을만들기 사업을 농촌활력지원센터(대표 장두형)에 2년째 위탁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출범 이후 생생마을만들기, 산촌마당캠프, 마을복원축제 등을 지원하면서 성당 내난마을, 춘포 학연마을, 팔봉동 추산마을 등을 발굴 지원해왔다.

 

특히 전북도 생생마을 콘테스트에 황등 무동마을과 성당포구마을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해당 마을이 상금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받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한 센터는 지역 580여개의 개별 마을에 대한 특성과 현황 등의 자원조사를 마치고 올해부터 농촌종합지원사이트‘아이나드리’운영을 비롯해 시군역량강화사업까지 수행하며 명실공히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지난 연말 도내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사업비를 전년대비 5천만 원 증액해 확보했다.

 

올해에도 센터는 생생마을만들기 등 소규모 마을 사업 공모 시 삼기 소제마을, 용안 웅동마을, 금마 황각마을, 망성 상포마을, 왕궁 학제마을 등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명의 직원들이 마을 회의 때마다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가족처럼 지내면서 사업방향부터 회의 진행절차나 보조금 집행방법 등을 컨설팅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삼기 소제마을은 경로당이 없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비용을 모아 컨테이너 2동으로 경로당을 직접 마련한 마을로 센터의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매칭이 더해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가요와 풍물교실을 한창 진행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농촌활력지원센터를 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침체된 농촌마을들이 활력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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