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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태풍 피해농가 긴급복구 지원

익산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제7557부대, 농가 시설하우스 등 복구

등록일 2019년09월17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제7557부대와 함께 지난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공무원 200여 명 및 제7557부대 군인들은 망성면 일대 시설하우스 피해농가에서 비닐 및 철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정헌율 익산시장도 태풍 피해를 입은 망성면의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벼 도복 25ha, 시설하우스 142동 파손, 과수 낙과 4.6ha(낙과율 30%), 축사 1동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망성면 일대의 시설하우스가 집중적으로 파손되어 농작물 수확을 앞둔 농업인들이 큰 시름을 앓았다.

 

이번 피해농가 복구 지원은 재해보험 가입농가의 보험사 사실조사 확인 후 실시됐으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태풍 피해 정도에 따라 재산적 손실액을 보전 받을 수 있다.

 

시는 풍수해 피해 대비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에 14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580명 농가가 가입되어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피해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공무원 및 군부대와 합심하여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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