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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K-Move스쿨’ 호주‧일본 과정 운영

호주 외식조리 장기과정 26명 출국, 일본 공항 지상직 양성과정 7명 귀국

등록일 2020년01월15일 15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국제교류처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스쿨’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주, 일본 등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K-Move스쿨(운영기관) 사업은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및 해외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원광보건대학교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호주 외식조리 장기과정, 일본 공항 지상직 양성과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호주 외식조리 장기과정의 경우 대학 외식조리과 연수생 25명, 자체반 1명이 36주간의 대학 내 사전교육(▲직무교육 ▲어학교육 ▲인성 등 필수교육)을 마치고 지난 2일 호주로 출국했다.

 

이들은 호주 스시베이, 마키모토 등 유명 외식체인에서 약 1달간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한 해 총 37명의 외식조리과 학생을 해외취업에 성공시키며 단일학과 최다인원 해외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K-Move스쿨 호주과정 연수생 25명, 자체반 12명)

 

또, 지난해 12월 출국한 바 있는 일본 공항 지상직 양성과정 연수생 7명(글로벌항공서비스과)은 한달 여 간의 현장실습 후 4일 귀국했다.

 

연수생들은 ▲도쿄 나리타공항(3명) ▲오사카 간사이공항(4명)에 각각 배정되어 외국어 능력 및 글로벌 산업체 현장 적응력을 강화시켰으며,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떤 것과도 바꾸지 못할 커다란 경험이었다. 꿈을 향해 나감에 있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실습소감을 전했다.

 

국제교류처장 황화경 교수는 “K-MOVE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 및 직무 역량 강화 뿐 아니라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국제통용성을 갖춘 차세대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이 해외무대에서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부터 약 500여명의 재학생을 세계 15개국에 진출시킨 바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해외진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300여명의 재학생을 중심으로 ‘글로윙인재육성반’을 운영,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몰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년취업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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