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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큰 호응’

신청자 모집한 결과, 32명 선발에 55명 지원, 1.7대 1 경쟁률

등록일 2020년01월28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추진하는 청년 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약 한달간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32명 선발에 55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씩 최장 3년간 지원하는것으로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3월 중 32명을 최종 선발한다.

한편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8년에 28명(3.2대1), 2019년 32명(1.3대1)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 창업농 신청자 분석결과 영농에 종사해온 청년농보다는 농사를 새로 시작하는 예비 청년 창업농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2018년도에는 90명 중 34명(37%), 2019년 43명 중 30명(69%), 2020년 55명 중 41명(74%)의 예비청년창업농이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이는 청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효과라고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발자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연계사업을 최종 확정해 청년 창업농들이 농업·농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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