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용동면 효행마을 조성 '본격화'

효 문화도시 조성기반 위해 안내판 설치

등록일 2020년04월01일 14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한국의 오랜 역사와 뿌리인 효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1일 용동면 대조리와 화실리 등 2곳에 효행마을 안내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조리는 자신의 넓적다리를 잘라 국을 만들어 드려 병중에 있는 시어머니를 살린 효부 정씨 이야기, 화실리는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아버지에게 약을 만들어 드린 효자 이보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특히 화실리의 효자 이보 이야기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청소년들에게 이보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조상들의 효행을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효행마을 안내판을 제작하게 됐다”며 “효행을 널리 알려 효행 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효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효와 관련된 문헌과 고문서 등을 수집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스토리텔링화하는 작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후 효행예절 인성지도사 양성 및 파견교육, 효행 스테이캠프 등 효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