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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숙 부시장, 악취대책 현장 행정 '잰걸음'

익산공공하수처리장 및 감량화사업 여름철 대비 악취시설 점검

등록일 2020년05월21일 15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유희숙 부시장이 다가오는 여름철 악취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처리과정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등 악취방지대책을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주문했다.

 

동산동에 위치한 익산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일일 10만톤 규모에 달하는 지역 대부분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이 진행중으로 이는 2022년에 준공 될 예정이다.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은 하수처리장의 노후된 슬러지처리공정 시설 개선과 탈취설비 신설, 악취 유발시설의 밀폐화 등을 통하여 하수찌꺼기 감량과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여름철 악취방지를 위해 공사중인 분뇨투입동과 임시탈수기동에 대하여 탈취제 살포기 및 250㎥/min 용량의 고성능 약액세정식 탈취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탈수기동의 악취가 외부로 빠져나오지 않도록 에어커튼 및 음압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분뇨투입동 저류조 교반기도 기존 공기교반식에서 기계식 교반기로 교체하여 악취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공사 진행에 따라 공정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악취로 인한 고통이 최소화되도록 하수처리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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