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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근로자 지원 ‘비대면 문화의 날’ 호응

근로자·가족 함께 참여,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관람 즐겨

등록일 2020년10월18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안전 일자리센터는 17일 팔봉 공설운동장에서 올해 첫 근로자들을 위한 ‘비대면 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앞서 센터는 지난 8월 행사 계획을 세웠지만 코로나19 위기경보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취소하고 이날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하림산업, 신정, 황등산업, 유신중기, 전방 5개 기업 근로자 60여명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관람을 즐기며 여유를 즐겼다.

 

특히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화관 내 소독 실시, 근로자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철저한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비대면 문화의 날 행사는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신규기업 인사담당자와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계가가 되는 한편 취업근로자의 사기진작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 근로자에게 ‘비대면 문화의 날’ 우선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센터를 통해 구직등록 한 근로자, 지역 기업 근로자(가족포함)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형순 과장은“비록 비대면 문화 행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근로자와 가족들의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문화의 날에 더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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