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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스마트팜 농가 육성’ 박차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설치, 농가 지원체계 구축

등록일 2020년10월21일 14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농업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 내 478㎡ 규모에 딸기 재배시설, PC관제실 및 교육장, 기계실이 12월까지 조성된다.

 

테스트베드란 농업에 새로운 기술과 재배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설 내 온도·습도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작물의 최적 생육조건을 조성하여 작물을 재배하게 된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하여 스마트팜 농가를 육성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농촌진흥청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향후 스마트팜 농가 및 면적을 확대하고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체계를 갖추어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을 육성하고 보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ICT 장비, 복합환경제어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측정센서, 복합환경제어 등 스마트 영농기술을 접목해 스마트농업 체험이 가능한 첨단교육장으로 활용하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딸기, 토마토, 만감류 작물에 스마트팜 실용기술을 확대 보급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스마트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열린 교육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젊은 농업인,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고소득 시설작물 재배 교육장 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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