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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겨울철 제설 대책’ 추진

내년 3월까지 도로관리 상황실 운영, 비상대응체제 돌입

등록일 2020년11월26일 14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4개월 동안 도로설해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폭설 등에 대비한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량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시는 20cm 이상 적설 시에는 전 공무원이 비상체제에 돌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시내 주요 고갯길과 응달지역에 있는 도로를 대상으로 담당구역을 지정한다. 담당구역은 실과소장 책임하에 제설작업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개 노선, 600㎞ 도로를 대상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시 자체 제설장비 4대와 민간위탁 장비 10대를 마련해 읍면지역 간선도로와 동 지역 이면도로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29개 읍면동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제설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톤용 소형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읍면동에 배치해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과 제설자재 염화칼슘 508톤, 친환경제설제 240톤, 소금 916톤, 모래 500㎥를 확보했으며 적사함 320개, 모래주머니 5만5천개를 교량, 교차로 등 주요 도로에 배치하여 동절기를 대비하고 있다.

 

원석연 도로과장은“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은 내 집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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