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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기업유치 '광폭행보’‥삼성디스플레이‧현대차 방문

아산시 소재 기업체 방문 투자유치 활동‥기업유치해 ‘젊은 도시’로 거듭난 아산시의 변화 벤치마킹

등록일 2021년01월27일 17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은 27일 충남 아산시청(시장 오세현)과 아산시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 및 현대자동차 인주공장 등을 방문하며 기업유치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김수흥 의원은 아산시를 모델 삼아 지역구인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권에 대기업의 투자유치를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산시는 현대자동차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굵직한 대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의 급속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 도시로 꼽힌다.

 

인구분포 면에서도 평균 연령이 40.3세로 전국평균 43.2세, 익산시 평균 45.1세와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며 ‘젊은 도시’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충남 아산시와 같이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 성과를 거둔 사례를 익산시가 목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아산시청을 방문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자치단체의 전략과 실천 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익산시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기업 유치 이후 변화한 아산시의 지역생산 등 경제유발 효과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익산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준비사항들을 챙겼다.

 

오후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과 현대자동차 인주공장을 방문해 투자 및 고용현황 등을 살펴봤으며, 기업이 투자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아산시는 대기업 유치를 통해 매년 인구가 증가하며 특히 젊은 층이 많아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됐다”며 “낙후되어 가는 익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산시와 같은 기업 유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흥 의원은 “삼성과 현대차 같은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경영진을 직접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익산시도 기업과 지역이 어우러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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