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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학교밖청소년에 ‘온정의 손길’

신동 청년식당에 백미 100포 기부...학교밖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

등록일 2021년02월02일 12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명의 기부천사가 2일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산시와 신동에 소재한 청년식당에 백미 10kg, 총 100포를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청년식당을 통해 어렵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백미 60포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학교밖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40포는 청년식당에 전달됐다. 신동에 소재한 청년식당은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에서 운영하며 학교밖청소년과 시설퇴소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의‘관심’은 청소년들에겐‘가능성’을 선물 받는 것이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서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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