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 최신 가상해부실습 시스템 도입

의대·치대·한의대 등 의학계열 학생들 해부학 교육 지원

등록일 2021년02월05일 17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의과대학·치과대학·한의과대학 등 의학계열 학생들의 해부학 교육 지원을 위해 최신 가상해부실습테이블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가상해부실습테이블은 미국에서 제작된 ‘가상해부 시뮬레이터’로 실물 크기의 입체적인 인체영상을 학생들이 직접 터치를 통해 자르고 분리하며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세계 여러 곳의 의과대학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21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 의과대학이 많지 않은 가운데 원광대는 의학계열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의학계열 학과에서 해부학교육을 위해 운영되는 인체해부실습 및 해부모형실습에 가상해부실습테이블 활용 강의가 더해지면 해당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아울러 실제 해부를 할 수 없는 간호 및 보건계열 학생들도 가상해부실습테이블 활용 강의를 적용하여 인체구조를 3차원적으로 이해하는 교육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과대학 김민선 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 같은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졸업 후 더욱 훌륭한 의료인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인재 육성차원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나 학과 탐방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