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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시민이 직접 만든다’

시민 이야기 주간 ‘삼삼오오 시즌 2’참가자 모집‥시민공동체 발굴·의견 수렴 토대로 문화도시 익산 조성

등록일 2021년03월15일 15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와 아이디어를 토대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는 문화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시민 이야기 주간 ‘삼삼오오 시즌 2’ 참가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삼삼오오 시즌 2’ 는 익산문화도시사업단과 익산희망연대가 함께 진행하는 연계협력 사업으로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명 이상 7명 이내로 소모임을 구성하고 원하는 일시와 장소를 정해 토론한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삼삼오오 시즌 2’는 50개 이야기 소모임을 모집할 예정이며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이야기 주간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소모임에는 모임 운영비와 이야기 도구를 제공하며 토론 촉진자도 파견한다.

특히 이번 시즌 2에서는 직접 실행 가능한 사업을 제안한 소모임 20개를 선정해 최대 200만 원에서 최소 50만 원까지 실행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2일부터 익산문화도시사업단 공식 홈페이지와 익산 희망연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063-841-79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민 이야기주간 삼삼오오는 문화도시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시민 의견 수렴과 시민공동체 발굴을 위해 시즌2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익산을 위한 즐겁고 유쾌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국가에서 지정한 도시를 말한다.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올해 1년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 후 연말 평가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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