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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문진호 전 MBC 국장 선정

4월 1일 취임, 2년 임기‥방송경험 살려 500만 관광도시 달성 기여 기대

등록일 2021년03월15일 16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문화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문진호(69) 전 MBC문화방송 국장이 선정됐다.

 

15일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익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2대 대표이사에 문진호씨를 최종합격 공고했다고 밝혔다.

 

신임 문진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익산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 가게 된다.

 

문진호 대표이사는 34년 동안 MBC문화방송에 근무하며 보도국 부국장을 비롯한 스포츠 국장, MBC프로덕션 이사(상무)를 역임했으며, 다문화TV 대표이사를 거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방송뉴스 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문 대표이사는 그 동안 방송경험을 살려 문화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하여 500만 관광도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표이사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일 취임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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