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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예방 ‘하천 쓰레기 정화’ 본격화

금강·만경강 하천변 연 2회 집중 수거·처리...수생태계 훼손 예방·쾌적한 환경 조성

등록일 2021년03월16일 13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금강·만경강 일원에 쓰레기 정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하천변에 산재된 쓰레기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올해 1억원을 투입해 2회에 걸쳐 지역 하천 정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까지 근로자 10명을 선발했으며 1차 정화작업은 이달부터 5월 4일까지, 2차는 장마 기간 후인 10월에 추진된다.

 

오는 11월까지 다량의 쓰레기가 집중되는 금강과 만경강 하천지류 총 37.8k㎡의 하천변에서 집중 수거·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하천 쓰레기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하천 부유 쓰레기로 인한 처리비용 절감, 영농폐기물의 하천 유입으로 인한 수생태계 교란, 경관 훼손 등을 방지해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과 환경친화도시로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하천 부유 쓰레기는 폐목재, 폐농작물,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이 대부분인 만큼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방치하지 않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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