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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지역 활성화 위한 고도보존육성사업 조속한 완료"

소병직 의원 제234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

등록일 2021년03월17일 16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마․왕궁․여산․낭산․삼기․춘포면 지역구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소병직 의원입니다.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박철원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정헌율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오늘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미륵사지가 위치한 금마의 고도보존육성사업과 낙후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금마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금마지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2004년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개발제한과 사유재산권 침해로 지역주민의삶과 지역발전이 황폐화되었으며 많은 원성과 피해의식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이에 4개 고도지구인 익산․경주․공주․부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노력 끝에 2011년 7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어 2012년 3월 고도지역을 고도보존육성과 주민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고도보존육성지구로 지정 고시 하였습니다.

 

이에 익산시에서는 2012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총사업비 3,418억원을 투자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까지 투자된 예산을 살펴보면 올해 확보된 예산 251억원을 포함 3,418억원 중 970억원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국비지원액에 맞춰 추진되는 사업임을 감안하더라도 미반영 예산이 2,448억원이나 되는데 4년여밖에 남지 않은 기간동안 과연 이 금액을 예산에 반영하여 집행할 수 있을까요?

 

금마지역은 백제 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역사유적으로서의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았고,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고 찾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경주, 부여, 공주 유적지 주변은 관광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숙박과 식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금마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유적지만 둘러보고 떠나는 실정입니다.

 

금마에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지역특산품단지, 숙박, 음식점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히는 관광인프라 건설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인근 부여군은 2017년도부터, 공주시는 2018년도부터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 창출 및 지역 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도시재생이라 합니다.

 

이렇게 인근의 고도지역은 유적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찬란하고 고귀한 우리의 역사와 문화는 우리 스스로 지키고보존하며 익산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육성하여야 합니다.

 

각종 규제로 황폐화된 삶을 살아온 지역 주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고도보존육성사업과 관광인프라를 구축 해주시고 지난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금마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올해는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시장님의 깊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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