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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4월 시행 준비 박차

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설명회 개최...총 1억4천720만원 예산 투입, 선정된 마을당 320만원 급식비 지원

등록일 2021년03월31일 13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성농업인의 근로부담을 해소하고 영농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30일부터 이틀간 북부청사 다목적강당에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4월 시행에 앞서 선정된 마을 대표(통·이장)와 읍면동 담당자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30명씩 인원을 나눠서 이틀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조금 교부와 추진안내, 정산방법, 그 외 당부사항들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1억4천72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46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320만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하루빨리 없어져서 하반기 농번기에는 마을회관에서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촌 복지정책을 새로이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의 마을회관에 조리원을 둬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방식에서, 금년 상반기 농번기에는 방역을 위해 마을회관 내 급식을 제한하고 도시락 배달이나 식당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변경 추진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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