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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활성화 나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할 정립·역량 강화 초점...1일부터 총 140명·4회 실시

등록일 2021년07월01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위원들의 역량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시는 1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역량 강화 교육과 민간위원장 회의를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우리마을행복지킴이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4회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지난 연말에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구축을 위한 역할 정립,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 지역사회복지 실정에 해박한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의 김석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맞춤형 민관협력 교육을 통해 협의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전에는 29개 읍면동 민간위원장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위한 2분기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방안, 착한가게·가정 기부 촉진, 지역복지 특화사업 중간평가 등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 단위로 실시된다.

 

한편 읍면동별 위원들은 총 458명으로,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김영주 민간위원장은 “요즘 한창 사회적 관심인 마을복지계획이 지역사회보장계획으로 연계돼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대표자들의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주 읍면동지사협 대표는 “지역자원인 착한가정과 착한가게 발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과 마을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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