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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입지자 8명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합의

후보-JTV전주방송-자원순환사회연대-전북환경운동연합 협약식‥최정호 ‘협약식 불참, 불법 현수막 계속 내걸어’ 지탄

등록일 2021년10월16일 2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익산시장 선거 출마예상자 8명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다.

 

익산시장 출마예상자-JTV전주방송-자원순환사회연대-전북환경운동연합은 15일 JTV전주방송에서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불법 선거 현수막의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 때 발암물질을 유발하고 매립을 해도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공식 현수막 외에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는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박경철 전 익산시장,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 당협위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가나다순) 등이다.

최영규 전북도의원은 도의회인 일정으로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반면에 최정호 전 국립항공박물관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여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계속해서 불법 현수막을 버젓이 내걸면서,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협약서에는 본인 명의의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와 함께, 자치단체가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해도 항의하지 않겠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그동안 대부분의 자치단체는 불법 선거 현수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불법 선거 현수막을 금지한 공직선거법과 달리, 옥외광고물법에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해 현수막 게시를 허용한다는 예외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자치단체가 선거 현수막을 뗄 경우, 후보들은 이 조항을 근거로 왜 정치활동을 막느냐며 반발해왔다. 이런 맹점을 막기 위해, 이번 협약서에 후보들이 현수막 철거에 대해 항의를 하지 않겠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한명규 JTV전주방송 대표이사는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으면 무엇보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또 후보들이 선거비용으로 보전되지 않는 현수막을 걸지 않을 경우 수천만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에서 가능하다.

 

JTV전주방송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페이스북에서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 캠페인도 벌인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에서 「프로필→프로필 편집→사용해보기→검색어 ‘현수막’→저장」을 순서대로 누르면, 유권자 프로필 사진에 ‘환경보호를 위해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맙시다’라는 문구가 저장된다.

 

전주방송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5일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들과 관련 협약식을 가졌고, 오는 22일 전북교육감 등 전북의 다른 자치단체장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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