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익산 동산점(대표 김시정)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했다.

동산동 파리바게뜨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탄 1천300장을 기탁했다.

기탁된 연탄은 연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정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정 대표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들지만, 겨울이 되면 저소득가정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요즘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지원해 드린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시정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익산동산점은 지난 2019년부터 연탄 나눔 기부를 시작했으며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생일상지원’,‘아동 생일케이크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 시행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시청 관계자 등에게 빵 1004개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