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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여론조사 무소속 정헌율 ‘압도적 1위’‥민주당 후보들에 2배 가까이 앞서

뉴스1전북취재본부 여론조사 결과, 정헌율 시장 29.5%, 조용식 15.7%, 김대중 12.7%, 최정호 9.6%, 임형택 7.1%. 강팔문 5.8%, 김성중 4.9%, 임석삼 0.9% 순으로 조사

등록일 2021년12월20일 16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 6월1일 치러질 차기 익산시장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정헌율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2배 가까이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6월에 실시될 지방선거에 익산시장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다음 8명의 인물 중 누구를 지지하십니까'란 질문에 응답자의 29.5%가 정헌율 현 시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15.7%,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12.7%,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9.6%로 뒤를 이었다.

 

임형택 현 익산시의원은 7.1%,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5.8%,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4.9%, 임석삼 전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이 0.9%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인물은 1.6%, 없음은 7.4%, 잘 모름은 4.8%다.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상위 3명의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익산시장 후보로 5명의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18.2%가 조용식 전 청장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김대중 전 도의원이 16.7%, 최정호 전 차관이 14.3%, 김성중 전 서장이 9.9%, 강팔문 전 사장이 8.1% 순이다.

 

그 외 다른 인물은 9.6%, 없음은 13.1%, 잘 모름도 10.0%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2월 17~18일에 걸쳐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는 익산시의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최대허용오차는 ±3.7%, 연결대비 응답비율 12.1%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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