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유재구 의원 “스마트 버스 정류장 설치, 고령자·지역 안배 고려해야”

19일 5분 발언 ‘정류장 유지관리 문제 지적,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 요구

등록일 2022년09월20일 14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스마트 버스 정류장 설치할 때, 교통 약자인 고령자와 지역 안배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원은 19일에 열린 제246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익산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으로 고령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와 함께 유 의원은 정류장 유지관리의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익산시 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영등동 2개소, 모현동, 남중동, 신동, 평화동, 함열읍 각 1개소씩 총 7개소가 설치되어 65세 인구수가 많은 동산동, 삼성동, 황등면, 오산면은 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설치되지 않아 위치선정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고령자와 지역 안배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불편 신고나 민원 제기가 없으면 시설 보수나 개선이 언제 될지 알 수 없는 실정이다”고 버스 정류장의 유지관리 주기를 지적했다.

 

유 의원은 “교통 약자인 고령자와 지역 안배를 고려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설치와 주기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한 정류장 환경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대중교통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로 한 걸음 도약하는 익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