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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서거]익산 7개 분향소 ‘추모 물결’

등록일 2009년05월25일 14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많은 시민들이 익산역광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익산 곳곳에 분향소가 설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분향소는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사무실과 원불교 중앙총부 향벽당, 원불교 중앙교구, 익산역광장,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로비, 익산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됐으며 오는 29일까지 조문할 수 있다. 익산시청의 경우 26일부터 개방, 조문이 가능하다.

익산시는 29일까지 일반시민이 조문록 서명과 헌화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소요물품을 준비하고 분향소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취소, 연기하고 있다. 오는 28일 개최 예정이던 ‘제13회 익산단오축제’는 대통령 국민장 다음날인 30일로 연기됐으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마련되는 ‘목요상설공연’은 취소됐다. 또 오는 28일 익산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호남고속철도 익산역 기공식 행사는 무기한 연기됐다.

시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 서거로 전 국민이 애도를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래와 춤 위주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적절치 못해 취소와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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