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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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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나무 02.22 07:17
속리산 정2품송의 자태보다 더 토속적이고 강인한 곰솔이라고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어느날 지나다보니 불에 탄것처럼 빨갛게 타죽은모습을 보고 가슴이 철렁무너졌다. 어렸을때 곰솔나무 가지에 오르기도했고, 나무 중간에 배꼽이 튀어나온것 처럽 생겨서 배꼽나무라고 이름도 붙여준 기억이난다. 조상이 물려준 숭례문을 태운것과 똑같은 심정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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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12.17 21:39
이게 뭔일여? 지금 처음 봤네. 공무원들! 곰솔 빨리 살려내라. "냉큼" 이게 말이 되는 얘기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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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12.17 21:39
이게 뭔일여? 지금 처음 봤네. 공무원들! 곰솔 빨리 살려내라. "냉큼" 이게 말이 되는 얘기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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