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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익산도 ‘3선의 힘’ 필요하다”출사표

28일 총선 출마 공식 선언‥익산 발전 3대 구상 공약

등록일 2016년01월28일 10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이 28일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며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익산에도 ‘3선의 힘’이 필요하다”는 중량감 있는 인물론을 내세우며 시민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로 ▷KTX 선상역사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 ▷익산국토청 분리계획 저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유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그는 “이는 저 혼자 한 일이 아닌, 묵묵히 일하는 여러 공무원들의 관심과 시민 여러분의 지지가 이뤄낸 성과”라면서 “저를 전국 최고득표율로 뽑아주고, 법사위 간사, 예결위 간사, 전략본부장, 원내수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성원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3선 도전의 당위성에 대해 이 의원은 “국회에는 3선 위원장과 초선의원 열 명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의 크기가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호남이라서 나눠주는 떡고물이 아니라 스스로의 정치력을 키워 당당하게 성과를 만들어 내기위해서는 이제 익산에도 ‘3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익산 발전을 견인할 공약으로 ▶익산 선상역사를 기반으로 한 도심재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을 연계한 성장엔진화 ▶소스산업화센터 유치 등 농생명산업 역점 추진 ▶국립박물관 거점으로 한 백제문화와 금강벨트의 관광자원화 ▶3D 스캐너 산업과 디자인융합 벤처창업학교 성장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아직 익산의 도약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여기서 더 큰 나무로 성장시킬 것인지 이대로 성장의 씨앗들을 사장시킬 것인지가 바로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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